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에드워드 리 공범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에드워드 리 공범 지난 1997년 4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당시 홍익대 대학생이었던 조중필 씨가 칼에 찔려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인데요. 그 당시 현장에 있던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아더 패터슨과 그의 친구인 재미교포 에드워드 리 가 용의선상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서로 조 씨를 죽인 범인은 친구라며 자신은 구경만 했다고 주장을 했었는데요. 그 당시 검찰은 부검 결과 가해자는 피해자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사람일 것이라는 소견과 주변인 진술 등을 바탕으로 키 170cm이 안 된 패터슨에 비해 키 180cm이 넘고 몸무게 100kg에 가까운 에드워드 리를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던 사건입니다...
이슈 @ 다시보기
2016. 12. 2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