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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근황 범죄 성폭행 기소유예 방송 복귀
구설수에 올라 모든방송에서 하차했던 이수근이 3년 만에 KBS에 복귀를 했는데요. 이에 복귀후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얼마전 첫방송된 KBS2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서는 첫 번째로 전남 진도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시민들은 이수근을 보고 "그동안 방송에서 보고 싶었다"면서 호응을 보였다고 하죠.

 

 

이에 이수근은 "정신 바짝 차리겠다"고 답했고, 아주머니는 "정신 똑바로 차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수근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감개무량하다"면서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는 KBS1 '전국노래자랑'의 지역 접수부터 1, 2차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가 열리기 전까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전하는 프로그램. 이수근, 홍진영, 리지, 안소미가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그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아내는 둘째를 낳은후 건강이 나빠져 신장이식을 하고 투병중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둘째는 뇌성마비를 겪고 있다고 하죠.

 

 

 

 

이에 몇일전 아내 박지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기념일 9년차 부부 저랑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보" 라며 내두 아들 엄마 아들로 사느라 수고가 많다. 든든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화재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수근은 지난 2013년 11월 불법 도박 혐의로 기소돼 그해 1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었죠.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어왔었습니다.

 

 

한편 결혼전 그는 성폭행 사건과 연루가되 힘든 시간을 같기도 했었는데요. 사건은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시종일관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었습니다.

 

 

당시 이수근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음이 인정됐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판결을 받아 각각 불기소 처분을 받았었죠. 그의 복귀로 세대를 넘나드는 친화력과 재치, 순발력을 갖춘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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