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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연예인 사건 김성민 밀반입 형량 부인 이한나
잊을만 하면 연예인 관련 마약사건이 터지곤 하죠. 작년에는 집행유예중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하다 붙잡힌 탤런트 김성민(41)씨에게 징역 10월이 선고되기도 했었는데요.

 

또한 법원은 또 추징금 70만원도 부과했었죠.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이태우 판사는 2일 필로폰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김씨에게 이같이 판결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이 판사는 "피고인은 2011년 3월 서울고법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났으나 집행유예기간에 마약을 또 한번 투약했다"며 "그러나 피고인이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마약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한편 탤런트 김성민씨는 지난해 11월 23일과 24일 온라인 광고를 보고 필로폰을 주문해 두 차례 배송받았고 한차례 투약한 혐의로 올 3월 구속 기소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앞서 2010년 9월에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원을 선고받고 풀려났었습니다.

 

 

집행유예기간은 작년 3월 25일까지였다고 합니다. 한편 연예인 뿐만 아니라 누구든 가족이 이런 사건에 연류되면 힘든 시기를 겪게 되는것은 당연한데요. 아내 이한나씨가 착잡한 심경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었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한나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며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는 중”이라고 김성민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어 자신도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다”며 “내가 남편에게 더 잘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고 자책섞인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었죠. 그러면서 “남편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며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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