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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아내 박미리 자녀 나이차 성추행 재산
90년대 최고의 댄스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이상우·49)가 자신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과 사기 사건에 대한 병합을 취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주노는 변호인을 통해 서울고등법원에 변론병합신청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앞서 이주노는 자신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과 사기 사건에 대한 재판을 병합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합니다. 한편 앞서 검찰은 이주노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었는데요.

 

 

이주노는 지난 6월 25일 오전 3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되는 사건이 있었죠. 이후 경찰은 지난 7월 이주노를 기소 의견으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했었습니다.

 

 

 

 

한편 당시 이주노는 디자이너 양모씨(29)와 직장인 박모(29)씨 등 피해 여성들을 뒤에서 끌어안아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시키는 등의 추행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었는데요. 이에 대해 이주노 측은 "당시 클럽 안이 매우 좁았고 사람들도 많아 매우 밀집돼 있었고 이주노가 당시 매우 만취해 있는 상황에서 쓰러진 것은 맞지만 추행은 전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었죠. 이 사건은 현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첫 공판 기일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주노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주노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지난 2014년 1월 사이 돌잔치 전문회사

 

 

 

 

개업 비용을 명목으로 지인 최모씨와 변모씨로부터 각각 1억 원과 6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많은 재산을 모은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하지만 그는 음반산업 불황으로 가진 재산을 모두 날렸고, 빚으로 뮤지컬에 투자했다 실패해 2012년 12월 서울중앙지법에서 파산 선고를 받은 바 있기도 합니다.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우여곡절이 많았던 그의 결혼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주노와 아내 박미리는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부터 임신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과거 이주노는 23살 연하 부인과의 결혼으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당시 박미리는 "이주노와의 교제사실을 임신 5개월까지 숨겼다"면서 "지금은 시댁에 살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밥도 먹고 싶고, 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박미리는 "친정엄마가 매몰차게 대하시니까 서운하면서도 미안했다"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박미리의 어머니는 둘의 결혼을 극구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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