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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남편 정창규 젊은시절
김수미가 그동안 노출되지 않았던 남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김수미는 지난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숨겨져 있던 남편에 대해 밝혔습니다. 한편 김수미는 “우리 남편은 굉장히 유머가 있다.

 

나와 바닷가 산책을 했었는데 팬들이 날 보고 ‘멋있으세요’ 하니까 남편이 ‘나요?’ 하더라. 그런 느낌의 유머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사실 내 남편은 ‘김수미의 남편’으로 알려지는 것을 너무 싫어한다. 그래서 노출이 된 일도 없다. 쑥스러워서 그런 것”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자신의 사생활과 그간 밝히지 못했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남편에게 결혼 후 단 한 번도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는데요.

 

 

이어  “임신 3개월 때 '남편이 호텔 수영장에서 다른 여자들과 수영을 하고 있다'는 친구의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 그 말을 듣고 너무나 화가 났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김수미는 “남편을 보자마자 파리채로 등짝을 때렸다.

 

 

그런데 그 순간 남편이 '내일도 수영하러 가야 하니까 자국 안 보이게 아래쪽을 때려달라'고 부탁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수미는 “남편의 재치에 더 이상 화를 낼 수 없었다.

 

 

그 후로는 남편을 그냥 포기했다”며 “낙천적인 성격이 남편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니, 별다른 애정 표현 없이도 지금까지 잘 살아지더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수미의 젊은 시절 미공개 사진이 방송에서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는데요.

 

 

방송으로 김수미의 젊은 시절 미공개 사진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것인데요. 지난 1970년대 말에서 1980년대 초 사이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서 김수미는 단아하게 머리를 올리고 고개를 내린 채 사색에 잠긴 모습인데요.

 

이날 김수미는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MC 박철에게 "현재 라이벌을 김태희로 두고, 김태희 씨에 근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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