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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지진 대전 영향 2월11일
요즘 우리나라 주변 나라들이 자연재해에 신음하고 있는데요. 대만은 지진으로 아파트가 붕괴되 여러사람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구요.

 

 일본은 화산이 폭발해 인근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고는데요. 불안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오늘 대전지방기상청은 2월11일 오전 5시 57분께 충남 금산군 북쪽 12㎞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진앙지는 북위 36.21도, 동경 127.48도 지점이라고 합니다.

 

 

한편 대전지방기상청 측에 따르면, 충남 해안이 아닌 내륙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지진에 따른 진동은 충남 전역에서 감지됐다.

 

 

 

 

대전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100여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지만,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연속되는 자연재해에 많은 이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데요.

 

 

더욱이 그동안 부산과 울산지역등에서 지진이 있어 왔지만 이번에는 내륙지역에서 지진이 발생이 우려가 더욱더 커지고 있다는데요. 그동안 지진안전지대로 생각해 왔던 우리나라 사람들이라 불안은 더욱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한편 당초 기상청은 최초 보고에서 진앙지를 충북 영동군으로 발표했다가 금산으로 변경했으며, 규모도 3.2에서 3.1로 하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있을 여진에 대비해 지역분들은 만약의 사고에 대비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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