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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 나이 부인 정계순 손자 구자익 근황 아들
코메디언 원로이자 대부인 구봉서씨의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오랜만의 그의 얼굴을 방송으로 볼수있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구봉서의 20대 후반 시절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진행자 이금희는 "구봉서 선생님이 말론 브란도 닮으셨다는 소리를 들었어요"라고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속에선 수려한 그의 외모에 함께 출연한 출연진은 구봉서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었죠. 게스트로 출연한 전원주는 "예전 구봉서와 3년 동안 라디오 진행을 했다. 매일 생방송이었는데 잘생긴 구봉서 선생님 보러 즐겁게 갔다"고 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구봉서는 "맨날 말론 브란도 보러 왔어?"라고 재치있는 대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나이가 드셨어도 코메디언 다운 입담은 그대로 이신듯 하죠. 한편 그의 부인인 조미령은 1948년 영화 '갈매기'로 데뷔한 여배우라고 하는데요.

 

 

그는 이어 "직업상 결혼 전부터 주변에 친한 여자연예인들이 많았지만 아내가 보통 여자들과 달라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하도 오래 전 활동한 배우라서 누구라고 얘기해도 잘 모를 것이다. 조미령씨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니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특별히 손자인 구자익 군이 함께 출연을 했었죠. 당시 방송에서 구자익 군은 "올해 21세다. 방송이 처음이라 정말 떨린다"고 자신을 소개했었는데요. 당시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구자익 군에 대해 이현우를 닮은 훈훈한 외모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구봉서는 "잘생긴 손자는 자랑거리다. 봉사활동으로 오바마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고 손자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손자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것을 느낄수 있었죠. 한편 그의 막내아들은 몇해전 영화 제작자로 변신해 주목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좋은 영화를 많이 만드는 영화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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