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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근황 화보 사건 루머 박형준 결혼 유부남 찌라시
원조 청순 글래머, 베이글녀의 계보는 한 여인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무방한데요. 이 두 유행어가 탄생하기 전 혜성처럼 나타난 그녀는 기존 여배우들과 다른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었습니다.
90년대 말, 20대를 열광케 만들었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의 히로인이자 원조 베이글녀인 이제니 를 일컷는 말이기도 하죠. 한편 2011년 돌연 연예계를 떠난 그녀는 현재 미국 LA에 머물며 제니퍼 (Jennifer Lee)이라는 이름을 가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지금까지는 개인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제니가 직접 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한 지인이 소개한 디자인 회사에 취업, 웹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평범한 사원이 됐다고 합니다. 한편 이제니는 TV리포트에 근황 사진을 공개, 변함없는 극강 미모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도 어느새 30대 중반에 든 그녀지만 미모는 여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6년 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연기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섹시화보만 3차례 촬영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악성 루머로 구설수에 올랐던 것이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제니는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황당한 루머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한창 연기자로 활동하던 당시 구준엽과 스캔들이 터졌지만 나중에 해프닝으로 마무리 된 사연과 미국에서 유부남과의 결혼설로 마음고생을 했던 경험 등을 소개했다고 하죠.
또한 자신의 성격과 연애관을 말하며 “과거 남자친구들에게 한 번도 차인 적이 없다”고 밝히는 등 최고의 인기녀임을 인증했다고 하는데요. 종편의 '택시'에서는 여배우의 삶을 벗어나 미국에서 웹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이제니의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니는 로스 엔젤레스 근교의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을 배경으로 결혼설, 섹시화보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 앞으로의 계획과 이상형 등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을 한것인데요. 이제니는 “나의 귀여운 이미지가 너무 강해 역할이 한정돼 있더라.
매번 똑같은 역할, 이 작품에서도 저 작품에서도 똑같은 역할이 싫었다”며 연예계를 떠나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화제를 모았던 섹시화보 촬영에 대해 “귀여운 캐릭터에 국한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노력이었다”며 하나로 고정된 이미지가 자신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였는지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또 섹시화보 촬영을 통해 성숙한 이미지를 얻어 만족하지만, 앞으로는 연기 면에서도 적극적인 변신을 꾀해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다시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컴백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은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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