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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철 옥소리 근황 재혼
탤런트 박철이 미국에서 한국계 미국인 40대 여성과 재혼한것으로 알려지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박철은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FM 99.9㎒) '라디오 카페'에서 "지인의 소개로 최근 4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알렸다고 하는데요.

 

이어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결혼 사실에 대해 언젠가는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얘기하게 됐다. 딸도 행복해하고 있다. 앞으로 좋은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MBC 탤런트로 데뷔한 박철은 '우리들의 천국' '마지막 승부' '별은 내 가슴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영웅반란' '왕초'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지난 1996년 12월 탤런트 옥소리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07년 갈라섰습니다.

 

 

 딸은 박철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1996년 결혼 후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알려진 탤런트 박철 옥소리 부부의 파경 소식에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었죠. 당시 박철은 법원에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들 부부는 한 프로그램에서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을 뿐만 아니라 그간 각종 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출연하는 등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기 때문에 더욱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습니다.

 

 

옥소리는 1987년 태평양화학 모델로 데뷔, 영화 ‘비오는 날의 수채화’, ‘젊은 날의 초상’으로 스타덤에 올랐었는데요. 이후 한동안 전업주부로 연예계 활동이 뜸했던 옥소리는 이후 SBS 라디오 ‘11시 옥소리입니다’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이혼후 대만으로 이주해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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