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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미스코리아 미혼 근황 실제나이
배우 권민중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지난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7년 첫 여행지 ‘경북 포항’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이날 새 친구로 합류한 권민중과 청춘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성국은 권민중에게 “연애를 한 지 얼마나 오래됐느냐”며 불청 공식 질문을 던졌고, 이에 권민중은 2009년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을 했죠.

 

 

 한편 권민중은 “5년을 만난 연인과 헤어진 후 연애할 마음이 안 생겼다”고 말하며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었다”고 덧붙여 청춘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국진은 권민중이 과거 출전했던 미스코리아 이야기로 대화가 이어지자 전문가급의 미스코리아 지식을 자랑해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인데요.

 

 

권민중이 미스코리아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고백하기도 했죠. 그는 "큰엄마가 미용실에 갔는데 급작스럽게 호출해서 가게 됐다"며 "방 뒤로 데려가서 파란 수영복이랑 흰색 구두를 착용해보라고 했다. 그때가 대학교 3학년 때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날 솔직담백한 권민중의 모습에 구본승은 매력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이날 권민중과 함께 심부름을 나간 구본승은 "나도 처음에 왔을 때 성국이 형과 나갔는데, (재료를) 잘 줄까 했는데 주더라. 인심이 좋더라"고 말하며 그를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권민중에게 개인기가 있냐고 물으며 자연스레 관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권민중이 실제 나이를 밝혔다고 하는데요. '신순정녀'에 새 패널로 합류한 권민중은 이날 신동엽이 "방송 나이 39세인 권민중"이라고 그를 소개하자 "방송 나이가 실제 나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권민중은 1976년생, 한국 나이로 38세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이날 그는 자신의 방송 나이 겸 실제 나이를 39세로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 후 공개된 촬영 현장에서도 권민중은 "실제 나이가 39세"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권민중은 "늘 막내였는데 이제 어딜 가도 맏언니 맏누나가 됐다"며 "전에 '순정녀'에 출연한 적은 있었는데 동참해 패널이 된 것은 굉장히 색다르다"고 합류 소감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토크쇼를 고정으로 한 적도 거의 없어 부담은 있다"면서도 "여자 멤버들도 마음에 들고 신동엽을 워낙 좋아한다. '신순정녀'가 어느 때보다 참신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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