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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내 이신정 부채이유 회당 출연료 사진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하기 전 아내의 빚보증 때문에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한편 과거 방송에서 꼼꼼히 쓴 가계부를 공개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김구라는 지난해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내 때문에 열심히 쓰는 가계부 내역을 공개했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아들 동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유산은 바로 10년동안 매일 같이 쓰고 있는 가계부"라고 밝혔습니다.

 

 

방송 당시 김구라 집을 방문한 홍석천과 사유리는 김구라가 10년간 써오던 가계부의 안을 보며 김구라의 꼼꼼함에 혀를 내둘르기도 했는데요. 이에 김구라는 "영수증과 돈 등에 대한 집착이 있다"며 "와이프가 안 해서 내가 하는거에요"라며 씁쓸하게 답을 하기도 했죠.

 

 

한편 김구라는 이명증상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급하게 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했죠. 이후 공황장애 악화라는 진단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구라의 공황장애 원인은 아내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으로 풀이되기도 했었죠.

 

 

한 매체에 따르면 김구라의 아내 이 모씨는 평소 심성이 착해 친인척의 보증을 섰다가 빚을 떠안게 됐다고 하는데요. 한편 김구라 소속사 측은 "김구라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지난 5월부터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됐고, 당분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당분간 입원치료를 받을 계획이다"라고 전하기도 했었죠. 이후 김구라는 소속사 보도자료를 통해 아내와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이혼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구라와 그의 아내는 2년 4개월전부터 아내의 각종 부채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었다고 하죠. 아내 언니의 잠적을 이유로 보증을 섰던 아내에게 차압이 들어와 총 30억원의 빚을 지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후 김구라는 이 사실을 오히려 방송에서 이야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독여가며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한편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들 김동현은 성인이 될 때까지 김구라와 생활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에는 김동현의 결정에 따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김구라는 아내의 채무는 끝까지 자신이 마무리 짓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알려진 바에 의하면 김구라의 출연료는 회당 600~800만원 선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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