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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 남편 이찬호 나이 직업
'사람이 좋다' 김애경의 남편 이찬호가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애경 남편 이찬호는 "원래 저는 독신주의자였다. 결혼은 안하려고 했었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직장 다니면서 적금도 들고 준비를 했다가 갑자기 집사람을 만나 꿈이 다 깨져버렸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찬호는 2004년 김애경을 만난 후 1년간의 구애 끝에 교제를 시작, 5년 전 부부의 연을 맺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 두 사람은 일주일에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지낸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찬호는 "우리는 떨어져서 각자 독립된 생활을 오래했다. 그래서 일반 부부들처럼 살아 보려고 초창기에는 시도를 했는데 너무 힘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애경이 방송에서 남편과의 첫 키스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김애경은 남편에 대해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남편이 막 쫓아와서 갑자기 ‘사랑한다’고 하더니 팔을 비틀어 벽에 밀치더라. 그리고 입술을 막 비벼댔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이어 “첫 키스가 완전히 개떡 같았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에 김애경 남편은 “밥 먹는 시간에 어떻게 이상한 얘기만 하느냐”며 수줍어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애경은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잘 됐다. 정말 다행”이라며 미소지으며 상황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출생 : 나이 1950년 02월 12일 (만 67세)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데뷔 : 1970년 'MBC 1기 공채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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