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수 린 결혼 성범죄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
그동안 엠씨더맥스가 자신들을 둘러싼 불화설에 대해 속시원하게 털어놧다고 하는데요.

이수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엠씨더맥스 정규 8집 앨범 '파토스(pathos)' 기자간담회 및 청음회에서 "부부도 싸우는데 사람과 사람이 만나며 다툼이 없을 수 없다. 3명의 멤버 성격과 성향이 다 다르다"고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16년 동안 활동하면서 오해도 쌓이고 풀지 못한 것도 있다. 다만 밖으로 표출된 게 안타깝다. 사람 사이에 있을 수 있는 다툼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다툼을 통해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하죠.

 

 

한편 이수는 지난 2009년 불미스러운 일로 4년의 자숙 기간을 보낸 후 2013년 12월 엠씨더맥스 7집 앨범 '그대가 분다'로 컴백해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하는데요.

엠씨더맥스 앨범과 OST, 콘서트를 통해 노래를 불러왔으나 대중 앞에 서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하죠. 이어 지난해 지상파 방송 복귀 소식이 전해진 후 부정적 여론이 형성돼 논란이 일면서 '나가수3' 출연이 무산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나가수3'에 엠씨더맥스가 아닌 솔로가수로 무대에 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멤버 제이윤이 이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불화설을 일축하고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한편 예전 섬매수 사건이 다시 회자되고 있기도 한데요. 예전 경기도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수는 지난 2009년 가출소녀 A(16)양을 성매수한 혐의로 약식 기소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이수는 조사에서 "반성하고 있다"며 "(여성이)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보통 성매수자의 경우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존스쿨' 교육을 받지만, 상대가 미성년자일 경우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신상 정보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수는 전과가 없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 약식 기소를 받은 뒤 벌금형을 받았다고 하죠. 한편 이수는 30만∼70만 원을 주고 A 양과 2∼3차례 성관계를 가졌으며, 작년에는 '나는가수다3' 출연을 앞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었습니다.

 

힘든시기를 겪었지만 린과의 결혼으로 많은이들의 축복을 받았는데요. 한편 린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 DJ 최화정은 이수와 결혼한 린에게 결혼 생활에 대해 물었다고 하죠. 이에 린은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다`는 말이 맞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어 린은 "외롭지가 않다. 친구니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고 하는데요. 또한 린은 `밥을 잘 해주냐`는 질문에 "원래 그랬는데 요즘은 바빠서 잘 못 해준다. 근데 남편이 하고 싶을 때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