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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사망원인 동생 김진근 남편 아들 매튜 하와이집
영화배우 김진아 사망소식이 전해져 애통함을 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배우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사망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한편 지난 2010년 김진아는 불치병에 걸려 이유없이 몸이 붓고 제대로 걸을 수 조차 없었지만 병원에선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 당시 김진아 병명은 면역력 약화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진아 남동생 배우 김진근의 소속사 측은 김진아 사망원인인 병명은 자세히 모르지만 말기 암이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갑작스러운 김진아 사망소식이 충격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진아 남편 케빈 오제이와 아들 매튜에 대한 일화가 눈길을 끌고 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0년 남편 케빈 오제이와 국제결혼 한 후 아들 매튜를 입양했었죠.

 

 

 

 

그녀는 지난해 이사한 하와이 집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고 아들 매튜에 대해서는 "입양에 대한 부담이 없진 않았지만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는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고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는데요.

 

 

또한 당시 김진아는 고급리조트를 방불케하는 하와이집에 대해 "오래된 집을 구입해 인테리어 꾸미는데만 10개월이 걸렸다"고 했다. 또한 김진아 남편 케빈이 직접 디자인하고 조립한 장식장과 부엌 등을 자랑하며 즐거워 하기도 했었죠.

 

 

 

 

김진아 남편 케빈은 부엌 타일과 찬장 손잡이 하나까지 세심히 골랐고 아내가 요리하기 쉽게 찬장 밑에 조명을 설치하고 전기선이 보이지 않도록 콘센트 위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등 자상한 남편의 면모가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야외 수영장까지 김진아의 건강을 위해 남편 케빈이 개조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김진아는 중년의 나이에도 늘씬한 수영복 몸매를 뽐내며 하와이 집에 딸린 야외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5년 전 몸이 굉장히 아팠다.

 

 

어느날 갑자기 면역력이 떨어졌고 하와이로 오게 된 것도 따뜻한 곳에서 있어야 한다고 해서 왔다"며 "내 건강을 위해 남편이 많이 신경써주고 수영장까지 개조해 만들어줬다"고 밝히며 남편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도 알수 있듯 서로에 대한 애정이 물씬 넘치는 김진아 케빈 부부였는데요. 또한 김진아는 "일광욕을 즐기는 것도 건강비법 중 하나"라고 밝히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랬기에 그의 지병으로 인한 사망소식이 더욱 애통함을 더하고 있는데요.

 

 

한편 김진아 부모님은 영화배우 故김진규와 김보애이고 이모부는 이덕화, 제부는 코미디언 최병서 이기도 한데요. 사돈은 '신라의 달밤'을 부른 원로가수 현인 이라고 하죠. 친동생 김성준과 김진근, 김진근과 결혼한 정애연까지 대표적인 연예인 집안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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