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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교섭단체 보조금 합류 국회의원 명단 20명 채울까?


오늘 안철수의원과 천정배의원의 합당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국민의당 입장에서 우선과제는 바로 교섭단체 종족수인 국회의원 20명일텐데요. 천정배 의원과 합당을 하였지만 아직도 교섭단체 구성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중론이리도 합니다.

애당초 이달중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다음달초에 창당 절차를 마무리 하려고 했던 당초계획과는 거리가 있는듯 한데요. 현재 국민의당 국회의원 명단은 총 16명입니다.

안철수, 천정배, 김관영, 김동철, 김한길, 김승남, 김영환, 권은희, 문병호, 신학용, 유성엽, 임내현, 장병완, 주승용, 최원식, 황주홍 의원입니다. 하지만 현재 더민주를 탈당후 새로운 정당에 가입을 하고 있지 않은 박지원 의원과 독자신당을 모색하고 있는 박주선의원을 더한다고 해도 18명입니다.

 

 

종족수에는 그래도 못미치는 형국인데요. 더불어민주당도 박영선 의원의 잔류선언과 문재인 대표의 후선후퇴선언으로 더이상의 탈당의원이 나오고 있지 않죠. 그래서 힘이 들수도있다고 보는 시각들도 현재는 많은데요.

 

 

이에 다급해진 안철수 의원은 국민의당 인천시당 창단대회를 통해 모든 대권 후보에게 당의 문이 열려있다고 와서 주인이 되십쇼하고 호소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일부에서 붉어지고 있는 사당화 논란을 잠재우며 인물을 영입해 교섭단체 구성을 원활히 하려는 제스처로 풀이가 되고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포함한 누구든 국민의당에서 대권 경쟁을 펼칠수 있는것을 강조하며 추가 탈당자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교섭단체 구성이 되어 국고보조금 88억원을 받게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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