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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공포 소두증 이란 증상 원인 관련주
우리나라는 작년 메르스에 호되게 당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지카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있습니다. 임신을 자제 하라고 권고하는 나라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우리나라 방역당국도 예방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서울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지카 바이러스의 해외 유입을 막고 감염자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음주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 소식인데요.

 이렇게 지카 바이러스가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은 신고 의무를 갖게 되며, 이를 어길 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메르스 사태처럼 쉬쉬해서 병을더 키우는 우를 범하면 안되겠죠.

 

 

한편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발열, 발진, 눈 충혈 등과 같은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증상은 3~7일 정도 지속되는데 대부분은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산부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의 출산 가능성이 제기돼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것인데요. 이와 관련해 조사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죠. 우리나라 당국은 임신부는 중남미 등 유행지역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지카 비아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아직 보고된 적이 없으며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헌혈 혹은 성행위로 전파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질병본부는 문자메시지와 출국 비행기내 안내방송 등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입국자 대상으로는 의심 증상 발생시 인근병원 방문 및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부득이하게 중남미 등 유행국가로 출국하는 여행객에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는 한편 수면시에는 모기장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고 하는데요. 질병본부 관계자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전파 매개나 방식이 뎅기열과 비슷하다”며,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만일에 대비해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지카 바이러스의 관련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지카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 감염된 모기에 물릴 때 발생한다고 하죠.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사례로는 수혈이나 성관계처럼 체액을 교환한 경우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통해 태아에게 전염되는 것도 이에 포함된다고 하는데요. 현재 약의 개발이 안된 상황에서는 콘돔업체들이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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