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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호 사장 딸 인스타그램 인증샷 논란의 시작
박지성선수가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던 알렉슨 퍼거슨은 이런말을 했죠. SNS은 인생의 낭비다! 한편 호화 해외출장 논란에 휘말려 사의를 표명한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합니다.

오늘 문화체육관광부는  방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방 사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전날 문체부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고 하죠. 사표를 냈지만 문체부는 방 사장의 사표 수리와 별도로 ‘호화 해외출장’ 논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조사에 문체부는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에 대한 특별조사를 5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는 방침을 세운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가 필요한 경우 기간을 연장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조사 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문체부는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논란을 계기로 문체부는 산하기관의 해외출장 전반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일이 되풀이 되지 않는 계기가 마련되야 할텐데요. 이에 앞서 일부 매체는 아리랑TV 방 사장이 지난해 9월 미국 출장을 가면서 가족을 동반해 현지에서 최고급 차량을 빌리고 호화 레스토랑 등을 방문, 사적 경비를 공식 출장비로 처리하기 위해 지출결의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아리랑TV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석호 사장은 2015년 9월 미국출장 시 가족을 동반 사실이 없다. 가족의 식사비를 법인카드로 지불하지도 않았다”면서 “출장 당시 모든 비용 지불은 아리랑 TV 유엔 방송에 관련된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조사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알려진 계기는 방 사장의 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출장 따라오는 껌딱지 민폐딸’ 등의 글을 올리면서 현지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면서 라고 하는데요. 현재 방 사장 딸의 게시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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