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화 귀향 예고편 시사회 위안부 실화 충격과 분노 개봉일은?
얼굴 두껍기로 세계최고인 인물은 바로 일본 총리 아베일텐데요. 아베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가 한편있습니다. 바로 영화 귀향일텐데요.

위안부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가 14년 만에 세상에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은 7만 5천여 명의 후원으로 14년 만에 완성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귀향'의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은 조정래 감독은 지난 2002년 '나눔의 집(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투자자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조정래 감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후원을 받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하여 순 제작비의 50% 이상인 총 12억여 원의 제작비를 조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귀향'은 총 7만 5270명(2016년 1월 19일 기준)의 후원자들의 참여를 받아 영화를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영화를 제작하는지를 잘 몰랐던 저로선 부끄럽기만 합니다. 알았더라면 미약하나마 후원을 했을텐데 말이죠.

 

 

한편 귀향은 지난해 12월 7일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최초 시사회를 개최, 할머니들의 아픔에 동참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12월 10일부터 경상남도 거창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원주, 부산, 제주, 서울에서 열린 국내 후원자 시사회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미국 서부, 동부 지역을 아우르는 해외 후원자 시사회를 진행해 왔다고 하는데요.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국내 개봉일은 '귀향'은 오는 2월 24일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년 천만관객을 돌파하는 영화들이 많이 있죠. 올해는 귀향이 천만 관객을 모아 역사에 길이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본의 아베는 자국에서 50%가 넘는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하죠.

일본인들의 양면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여론조사로 보여지는데요.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인이 대다수라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위안부 협상이 처음부터 다시 피해 할머니들의 입장에서 다시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