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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 지지율 연설영상 공약 나이
지금 미국은 올해말 있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후보 경선을 치루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경쟁하고 있는 버니 샌더스 버몬트주 상원의원이 30년 동안 줄기차게 미국 사회와 자본주의를 비판해온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해당 영상은 샌더스가 버몬트주 벌링턴시 시장이던 1985년 한 연설에서 “이 세계는 지금도 수억명이 굶주리고 있다. 이 순간에도 굶주림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2016년 75살인 샌더스가 나이 44살 때의 연설입니다. 1986년에는 “미국 전역에서 어떤 믿음이 급격하게 붕괴하였다. 이제는 백악관과 국회가 더 이상 국민들의 뜻을 반영한다고 믿지 않는다”며 “미국을 대변하는 것은 로널드 레이건(당시 미국 대통령)과 억만장자들이 아니라 여기 모인 우리들이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선언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뿐만 아니라 샌더스는 이후에도 줄기차게 극심한 빈부 격차와 부유층으로의 소득 쏠림현상, 부자와 대기업이 정치인을 매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미국의 정치자금법, 미국의 국가건강보험 부재, 악화하는 노동조건 등 미국 사회와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에 대해 변치 않는 목소리로 모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샌더스의 말을 들어보면 예나 지금이나 문제는 똑같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있죠. 바로 기득권층의 콘크리트보다 더 뚜껍고 단단한 이해관계가 얽히고 섥혀 있기때문인데요. 한편 영상은 샌더스가 “모든 순간마다 기업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싸울 것을 약속한다.
동성애자, 흑인, 라틴계, 가난한 노동계급 그 어떤 집단이라도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서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는 최근 연설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된 바와 같이 30년동안 일관된 주장을 펴오고 있습니다.
부자와 대기업의 정치매수로 인한 미국사회의 빈인빈부익부 현상에 대한 통렬한 비판 건강보험에 대한강조 지금 우리는 어떤가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버니 샌더스를 모르던 사람들도 그의 30년 동안의 일관된 주장을 본다면 다시금 생각을 하게 만드는듯 합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 새로운 바람이 부는듯 하죠. 각종 여론 조사를 보면 힐러리와 지지율이 거의 비슷한것으로 나오고 잇다고 하는데요. 미국 대선의 첫 예비선거인 아이오와 코커스 당일 아침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3%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퀴니피악대 조사팀이 1일 발표한 조사에서 샌더스는 49%의 지지율을 얻어 46%를 얻은 힐러리를 앞섰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달 25~31일 919명의 민주당 당원을 상대로 실시된 이 조사는 오차 범위 3.2% 범위 이내에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민주당 대선후보는 누가 될까요? 만약 샌더스가 후보가 된다면 트럼프대 샌더스 대결이 이루어진다면. 세상모든것을 다 가진자와 세상모두를 생각하는자의 맞대결이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정치를 보면 씁쓸해 집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여당과 야당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것일까요? 국민을 생각하는 정책은 없습니다. 오로지 말뿐이죠. 일단 되고 보자는 생각 주목받을수 있으면 된다는 생각 이제 식물이 납니다. 제 소중한 한표를 꼭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분에게 들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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