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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자축구 난투극 살벌 여자 싸움 장면 동영상
몇일전 프랑스 여자축구 경기도중 난투극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여자 싸움이 남자보다 더 살벌할수도 있다는 것을 동영상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한편 프랑스 언론 르 파리지앵은 2월 10일(한국시간) "여자축구 2부리그 경기에서 폭력이 발생했다"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건은 7일 프랑스 여자축구 2부리그 13라운드 루앙과 보르도 경기에서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루앙이 3-2로 리드한 후반 22분 미드필드 지역에서 두 선수가 주먹을 휘두르며 엉켜 싸움을 벌였던 것인데요. 현지 신문인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난투극을 벌인 선수는 루앙의 모드 퍼시와 보르도의 아베 수모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말싸움을 벌이던 두 선수는 주먹을 휘두르며 난투극을 벌였고 그라운드에 뒤엉켜 쓰러졌습니다. 이후 두 선수가 싸움을 벌이자 양팀 선수들과 벤치까지 모두 달려나왔고 결국 두 선수는 모두 퇴장당하며 마무리가 됬는데요.

 

르 파리지앵은 "이날 경기는 이미 몇 차례 심판의 제지로 정지됐었다"며 "두 선수는 일찍부터 말싸움을 벌였고 주먹을 교환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경기중 서로의 감정이 격해 지면서 발생한 사건으로 보이는데요.

 

운동경기에서 주먹다짐을 한다는것은 어느종목을 막론하고 있을수 없는 일이겠죠. 수많은 팬들이 지켜본다는것을 생각하면 이런 행동은 자제되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되어집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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