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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폭등 추세 향후 시세 전망은 오른다? 내린다?
올해 들어 전세계 금융시장이 술렁이고 있죠. 주식시장에서는 서킷브레이크를 거는등 말그대로 꼴이 꼴이 아닌데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미국 그리고 유럽등 전세계의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예전 석유파동때도 그랫지만 금융시장이 요동치면 자연스레 눈은 금으로 가게 되는데요.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투자자들의 눈도 급격히 안전자산인 금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금이 바로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기 때문이죠. 오늘 KRX 금시장을 운영하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KRX금시장 거래량이 올 들어 최고치인 56.7㎏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국제 금값은 전날보다 4.3% 오른 1g당 4만8000원으로 시장개설일(2014년 3월 24일)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시세는 지난 11일 4.3% 상승한데 이어 이틀만에 8.6% 오른 것인데요. 국내 금 가격은 지난해 말(1g당 4만670원) 대비 18%나 올랐다고 하니 말그대로 폭등 추세인듯 합니다. 최근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대북 리스크 등 대내외 불안이 커지면서 금 수요가 급증,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금시장팀장은 "금 가격은 금융시장 불안, 달러약세 시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 최근 불안한 국내외 정세가 금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은 높은 상태지만, 이런 안전자산 선호현상은 오래 지속되기 어려울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잇다는데요. 금 값이 계속 빠른속도로 오르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와관련 한 연구원은 최근 금 가격 랠리의 원동력은 단연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안전자산 선호 심리 때문이라며 안전자산 수요에만 의존한 금 가격 랠리가 오래 지속되기는 어렵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추가 상승 기대보다는 최근 상승으로 더욱 강화된 하방경직성에 만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금융시장의 불안이 전도됬지만 오래가지는 못할것이란 예상인데요. 하지만 중국의 경기둔화와 우리나라의 북한리스크등 넘어야 할산이 많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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