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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부인 김주희 이혼사유 가족 딸 도박 디워2 파산
근황이 궁금하던 심형래 감독이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알려왔었죠. 바로 ‘디워2’를 제작한다는 것인데요.

 

 ‘디워2’ 제작사 측은 심 감독이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인글로벌영사그룹 본사에서 이신 회장을 만나 판타지 SF 영화 '디워:미스테리즈 오브 더 드래곤’('디워2')에 약 5억 위안(약 900억원)을 투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화인글로벌영사그룹은 영화·드라마의 제작 및 마케팅을 책임지는 그룹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투자를 결정한 데는 '디워(The War)'의 흥행에 힘입었다고 하죠. 2007년 국내에서 개봉해 842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는데요.

 

 

 

 

중국에서도 200개 도시에서 600여개 스크린을 통해 '용의 전쟁'(龍之戰)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제작되는 '디워2'는 1969년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치열한 우주경쟁을 배경으로 동양과 서양의 용의 전쟁을 다룬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벌써 부터 많은 이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심 감독은 2011년 회사 폐업, 임금 체불, 횡령, 도박 등 각종 혐의와 의혹들로 구설수에 올랐었쬬. 그리고 2년 뒤 파산선고를 받았었는데요.

 

 

 

 

얼마전에는 일본에서 목격이 되기도 했었죠. 하지만 장소가 게임장이어서 도박을 한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영구라는 캐릭터로 전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이지만 영화사업의 실패로 인해 고통을 받았었죠.

 

 

 또한 지난 2011년 부인과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측근은 한 스포츠연예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1년 10월 정도 부인 김씨와 합의이혼을 했으며, 현재 심형래는 오피스텔에서 지인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이에 이혼한 전 부인 김씨는 친정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그의 이혼 사유에 대해 측근은 가장 큰 원인으로 영구아트무비의 부도로 꼽았으며, 심 씨가 부채가 많은 관계로 부인이 위자료를 포기하는 대신 딸의 양육권을 가지는데 합의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측근은 재결합 의사에 대해서는 결단코 없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죠. 심형래는 지난 1992년 10살 연하의 김 씨와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 하나를 두고 있었는데요. 결혼 19년 만에 파경을 맞아 심적으로 괴롭고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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