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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충격고백 남편 이묵원
배우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의 근황을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강부자는 지난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자신의 남편 이묵원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한편 KBS 2기 공채 탤런트 동기였던 남편 이묵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강부자는 “지금 남편은 화려한 백수”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화백 노릇하지만 너무 건강하게 자기 건강을 체크해 전혀 내 속을 안썩인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가끔 날 야단친다.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부자는 이묵원을 택한 이유에 대해 “인물이 좋아서 그런건 아니었다”며 “가난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끌렸다. 나보다 3살 위인데 해군 의장대 출신이라 몸도 반듯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한편 강부자가 과거 남편 이묵원의 외도를 묵인했다고 밝히며 충격을 주기도 했었죠. 강부자는 지난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연극 '친정엄마'에서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전미선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날 강부자는 "남자는 너무 조이면 안 된다. 나는 남편이 나가서 사흘씩이나 어떤 여자하고 호텔에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다"면서 "여자가 누군지 알지만 추궁하지 않았다"고 충격 고백을 했는데요.

 

 

 이어 강부자는 "방송국에서 나랑 있다가도 다섯시만 되면 그 여자와 사라지더라. 다 알았는데 이 남자와 더 이상 안 살려면 떠들어도 되지만 '나는 이 남자하고 끝까지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르는 척 해줬다"고 밝히며 "그 때 우리 아들이 아장아장 걸을때였다. 결국 돌아와야지 어쩌겠냐"고 덧붙이며 '쿨'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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