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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입당 인재영입 14호발표
어수선한 당의 분위기의 반전의 시나리오를 써나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정치평론가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회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철희 소장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부소장과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는데요.

뿐만아니라 JTBC '썰전 패널 출연, TBC라디오 '퇴근길 이철희입니다' 진행자로 깊이있고 해박한 정치평론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왔었습니다. 현재까지 영입한 인사중에는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기도 한데요.

 

 

한편 권미혁 이사는 여성, 미디어 분야에서 오랫동안 시민운동과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여성민우회 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지냈고,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죠. 한편 이 소장은 "고민이 적지 않았다.

 

 

 

 

방송인으로 어렵게 일궈낸 성과를 뒤로 하는 것도 솔직히 아까웠고, 제가 정치를 한다고 해서 정치가 바뀔지, 제가 비판했던 만큼 정치를 잘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고 밝힌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어서 "흔쾌히 그렇다는 답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은 여한 없이 싸워봐야 비록 실패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을 거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러면서 "밖에서 본 더민주는 참 부족하고 부실하고 부유하는 정당이었다"며 "지금은 비록 많이 못났지만 이미 일상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이 정당을 바로 세우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다.

 

 

어느 계파의 정당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약자의 편을 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바뀌기를, 그 속에 제 역할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그의 말대로 바뀔것인가 한번 주목을 해봐야 할일인듯 합니다.

 이어 권 이사는 "저는 더민주에 입당해 더불어민주당이 어린 여학생도, 직장맘들도, 어르신여성들도 카페나 도서관처럼 친근하게 드나들며 자신들의 차별을 상담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또한 "정치에 대한 불신이야 말로 기득권 세력의 전략이다. 하물며 야당이 정치불신을 제공하는 요인이 되어서야 되겠는가"라며 "저는 어려울 때 그것을 딛고 일어서는 더불어 민주당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비록 작은 힘이지만 더민주의 혁신과 변화를 통해 현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실정을 20대 총선에서 막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해박한 정치지식으로 서민들이 공감할수 있는 그런 정치판을 일구는대 큰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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